민주, 최재해·유병호 ‘불법 정치감사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KBS KBS뉴스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방금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요구서에서 “감사원은 헌법에 명시된 막중한 책임을 망각한 채, 권력으로부터 엄격한 독립과 중립을 지키지 않고, 오직 전 정부 인사에 대한 짜맞추기식 정치감사, 표적 감사로 일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병호 사무총장에 대해선 “감사위원회 회의 중에 고함을 지르는 등 감사위원을 겁박하고, 감사위원회의 회의를 방해했다”며 “헌법기관인 감사원의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 의결을 덮고, 독단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명백한 헌법 위반행위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야4당,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요구서 제출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잠깐만 잠깐만” 감사원장 만류에도 발언 이어간 유병호 사무총장감사원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결과 의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었는지를 두고 내부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