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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전략지' 선정…'송영길 등 기존후보 배제 아냐'(종합2보)

하사헌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4.7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송 전 대표를 비롯한 기존 예비후보 간 경쟁을 통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을 누르기 어렵다는 당내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어"제 살점을 도려내는 아픔이 따르더라도 과감한 결단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이기는 선거로 만들어나가겠다"며"오직 경쟁력과 승리 가능성을 기준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후보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윤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따라 민주당이 서울에 '전략 공천'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민주당은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전략선거구 지정'을 했다며"전략선거구 지정은 전략 공천과 동일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민주당은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송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기존 예비후보를 포함해 후보군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신현영 대변인은 비대위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전략지로 선정된 지역에 신청한 후보자들을 포함해 우리 당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후보자를 물색할 것"이라면서"이미 신청한 후보자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포함해 전략 후보를 물색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범 기자=13일 대전시 중구 용두동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2.4.13 [email protected]앞서 서울지역 의원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49명은 지난 11일 별도 모임 후"서울시장 후보군에 파격적인 새 얼굴을 발굴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신 대변인은"서울이란 선거에서의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서울시 지역위원장들의 의견이 있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이기기 위한 선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여러 공감대와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대전 서구를 전략 선거구로 선정한 배경으로"워낙 서구청장이 대전에서 매우 중요하고 경쟁력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대전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전략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또 지방선거 출마의 전제 조건인 당직 사퇴 시한 넘겨 사퇴한 인사 중 송영길 전 대표와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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