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압박하기 위해서인데요.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사법부 압박하려는 방탄집회라며 맹비난했습니다. 한 주간 정국 이슈를이종훈 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장외로 나섰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을 촉구하는 집회인데 윤 대통령의 담화와 기자회견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군요?그렇죠.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그리고 기자회견이 의혹을 풀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의혹을 풀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현장을 봤다고 민주당은 판단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어제 국민들에 대해서 사과성 발언도 내놓고 갑자기 겸손해졌어요. 그런데 제가 보건대는 굉장히 지금 나름은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검찰 조사 진행되기 전까지는 오히려 명태균 씨가 언론에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속된말로 많이 흘렸잖아요. 논란이 될 만한 걸 특히 많이 흘렸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해서 뭔가 있는 것처럼 계속 흘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본인이 직접 얘기도 했어요. 대통령실에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는 거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결국 자기가 흔들리지 말라 그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이런 얘기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나 구속시키면 다 까버리겠다, 이런 정도까지 이야기했는데 어제 검찰청사에 들어가면서는 굉장히 공손한 그런 태도로 들어갔어요. 그러더니 오늘은 검찰청사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자기가 오히려 주도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해놓고 이제는 언론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뭐냐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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