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치는 의원이 없다면 최대 스무 명이 수사대상이 됩니다.
김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MBC가 확보한 영장의 피의자는 두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등 모두 9명이었습니다.검찰은 2021년 4월 24일, 윤관석 의원이 강래구 당시 감사에게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뿌릴 필요가 있다'고 직접 지시·권유했다고 적었습니다.
강 감사가 마련한 돈이 송영길 의원실 박 모 보좌관, 이정근 씨를 거쳐 윤 의원에게 전달됐고, 4월 28일 윤 의원이 의원 10명에게 건네는 식으로, 두 번 전달이 있었다고 봤습니다.두 번째로, 조택상 전 인천부시장 등이 마련한 1천5백만 원, 강래구·이정근을 거쳐 3월 30일과 4월 11일, 50만 원짜리 봉투로 쪼개져 캠프 지역본부장 10여 명과 7명에게 전했다고 적혔습니다.1천만 원을 마련한 것으로 영장에 적시된 조택상 전 인천 부시장은 MBC와 통화에서"자신은 캠프에 참여도 안 했고, 돈을 마련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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