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일간 이어진 반도체, 르네상스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
임기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있어 지난 2년은 '반도체'와 '르네상스'를 빼놓고 평가하기 힘들다. 그만큼 핵심사업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 예산은 물론 행정력을 집중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진단이 중론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평가일 수 있다. 남은 임기 2년은 남은 절반을 어떤 형식으로 채울지 관심이다. 이에 이상일 시장 임기 2년간 주요 시정 활동을 살펴본다. 이상일 시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시정 홍보는 물론 주요 사업을 두고 언론과 정면 대응했다. 민선 8기 들어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시정 소식지인 '용인소식'이다. 시민 반응은 소식지를 보고 싶다는 요구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8만 부를 제작 배포하고 있지만, 누리집과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하는 독자까지 더하면 10만 명에 이른다. 용인 전체 인구 10%가량이 소식지를 즐기고 있다.이 중 85.6%가 '아주 만족한다'고 밝혔다. 소식지에 더 많이 실어주길 바라는 부분은 시정 정책과 제도 소개가 61%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 프로그램 소개를 추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16%에 이르렀다.
두 번째로 용인을 찾은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1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시작한 용인을 다시 찾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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