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2만명 서울 집회…경찰 6년만에 '캡사이신' 허리에 찼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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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집회 현장에 캡사이신이 등장한 건 6년만입니다.\r민노총 집회 경차 캡사이신

경찰이 불법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31 서울 도심 곳곳에서 2만명 규모 집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소형 캡사이신 분사기를 허리에 찬 기동대원들이 배치됐다. 시위·집회 현장에 캡사이신이 등장한 건 6년만이다.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서울고용노동청·전쟁기념관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었다. 무대에 오른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경찰은 강제해산 훈련까지 하면서 오늘의 우리 집회에서 불법성이 있으면 캡사이신을 쏘겠다고 한다. 이제는 물대포까지 나오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를 비판했다.

조합원들은 “물러서면 다 죽는다 윤석열 정권 몰아내자”·“건설노조 뚝심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자”는 구호를 외치며 이에 호응했다. 오후 3시 30분쯤 사전 집회를 마친 뒤 이들은 “민주노총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자”고 외치며 본집회에 합류하기 위해 세종대로로 행진했다. 서울경찰청은 80개 중대를 동원해 집회 관리에 나섰다. 특히 집회 현장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거듭 예고했던 캡사이신 분사 기구도 등장했다. 시위 현장 곳곳에 ‘예비 캡사이신’이라는 글자가 적힌 가방이 놓였다. 야광 조끼 앞 주머니에 소형·중형 캡사이신 분사기를 찬 경찰 기동대원들도 눈에 띄었다. 경찰은 지난 25일 불법 집회·시위 해산 훈련을 6년만에 재개하면서 훈련에 고추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인 캡사이신 분사를 활용한 대응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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