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 옥 광산에서 산사태...100명 이상 사망

미얀마 북부 카친주 옥 광산 폭우로 산사태 발생 작업 중 광부 100여 명 넘게 사망…수십 명 부상 수십 명 실종 추정…폭우로 수색 작업 중단

현지 구조 당국은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혼비백산한 사람들이 산사태를 피해 앞다퉈 언덕 위로 황급히 대피하고 있습니다.미얀마 현지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100여 명이 넘는 시신을 발견했으며 수십 명이 다쳐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옥 생산지이지만 열악한 작업 환경과 안전 대책 미비로 대형 인명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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