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 모카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미얀마 군사정권에 맞서고 있는 임시정부는 피해 지역에서 소수민족 로힝야족 약 40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이종수 기자입니다.[기자]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주도 시트웨를 사이클론 모카가 강타하면서 ...
미얀마 군사정권에 맞서고 있는 임시정부는 피해 지역에서 소수민족 로힝야족 약 40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언제 이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지난 14일 라카인주 시트웨에 상륙한 모카는 강풍과 폭풍해일에 이어 폭우와 홍수를 일으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미얀마 임시정부 국민통합정부는 시트웨 주변 지역에서 로힝야족 약 40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열악한 난민촌 가옥이 대거 파손됐습니다.
[올가 사라도 /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 테크나프와 인근 방글라데시 커뮤니티 난민촌에 있는로힝야 난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어요. 수천 개의 대피소와 서비스, 시설이 파괴됐습니다.]YTN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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