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버마)에서 시민불복종항쟁(CDM)에 참여한 전력이 있는 교사가 쿠데타 당국에 체포되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데타 이후 민간인 희생자는 2300명이 넘고, 교사는 2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만달레이주 운드윈 시에서 지난 23일 체포되었던 교사가 닷새 뒤 숨졌다. 50대인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지난 28일 메익틸라에 있는 취조실에서 사망했다고 소식통을 통해 가 전했다.
이 언론은"이 교사는 고등학교에서 구금되었다. 이 학교는 지난해 그가 CDM에 참여한 이후 7월 강제로 복귀해야 했던 곳"이라며"고인이 지난주 체포된 까닭은 분명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정치범지원협회가 축적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최소 교사 234명이 미얀마 구금센터에 억류 중이고, 이들 중 대다수는 CDM에 참여하거나 쿠테타로 권력을 잡은 정권에 반대하여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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