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에 빠진 의정 갈등…대화 시도할수록 의료계는 강경모드

대한민국 뉴스 뉴스

미로에 빠진 의정 갈등…대화 시도할수록 의료계는 강경모드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4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3%
  • Publisher: 51%

서울대 의대 또 찾은 韓총리'대화체 만들어야' 설득에도의료계 '2000명 철회' 고수尹대통령 '의대 정원 확대는의료개혁의 출발점' 재강조

의료개혁의 출발점" 재강조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유연한 대응을 주문하며 의료계·정부 간 대화의 물꼬를 트려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며 '2000명 고수'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의·정 간 대화는 진전을 보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날 의료계와 간담회를 했지만 역시 '2000명'이라는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날 한 총리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와 간담회를 하는 등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한 총리는"최근 의료계의 여러 현안 때문에 많은 국민과 환자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며"이해당사자들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이 건설적인 대화체를 구성해 서로 공감·이해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여전히 증원 규모 재검토를 문제 해결의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갈등 봉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총리의 대화 시도에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이날 수련병원장에게 진료 시간 단축과 관련한 공문을 배포했다. 전의교협 관계자는"의료 사태가 발생한 지 6주가 지나 체력이 소진된 상태"라며"환자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각 병원에 근무시간을 주 52시간으로 맞춰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성명을 내고"현재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며"정부는 지금 의대 증원 정책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 의대 졸업생이 그 지역에 그대로 남을 수 있도록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해당 지역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으로 대폭 늘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그 지역에 생활 기반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고향에서 존경받는 의료인으로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지역 의대를 졸업하고 수도권 병원으로 수련을 받으러 올 필요가 없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비수도권 수련병원의 전공의 정원 비율을 의대 증원과 연계해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세부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윤석열·한동훈, 의대 증원 정치쇼···조국은 한철 장사”개혁신당 천하람 “윤석열·한동훈, 의대 증원 정치쇼···조국은 한철 장사”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중재자 역할을 자처한 것과 관련해 “정치쇼”라고 평가 절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증원 2000명 배분’까지 일사천리···의정 갈등 격화‘의대 증원 2000명 배분’까지 일사천리···의정 갈등 격화정부가 이르면 오는 20일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면서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했다.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내고 실제 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평생 환자치료 택한 사람들 … 의대 교수 사직 안 할거라 믿어''평생 환자치료 택한 사람들 … 의대 교수 사직 안 할거라 믿어''의·정 갈등 최전선' 조규홍 복지장관 인터뷰의료대란 이달말 고비라는데그전까지 설득 적극 나설 것의학교육 질 저하 우려엔해외 교수들 영입 추진 가능정부 대화 의지 부족 시선엔비공개 접촉 계속 하는 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의·정 갈등 한 달…대화 바라는 여론 변화에 주목해야[사설] 의·정 갈등 한 달…대화 바라는 여론 변화에 주목해야의대 증원 자체에 대해선 여전히 찬성(88%)이 압도적이지만 증원 규모로 2000명을 고수하지 말고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응답자 역시 적지 않았다. 꼬여 있는 대화의 실마리를 풀려면 정부가 먼저 의대 증원 규모를 포함한 모든 의제가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어제 CBS라디오에 출연해 '그 의제(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오픈돼 있다'고 언급했지만 그 정도론 충분치 않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담한 대화대담한 대화'대담한 대화'는 한국 사회의 성찰과 진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 프로젝트입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경계 없는 논쟁, 토론, 대화를 통해 공동 대안을 모색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13: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