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newsvop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30대 여교사에게 권총을 발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 : CBS 뉴스 화면캡쳐6일 AP통신 CBS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6세 1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게 말대꾸하며 언쟁을 벌이다 권총을 발사했다. 교사는 총격으로 중상을 입고 위중한 상태였지만 치료를 받으며 다소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학생이 권총을 들고 학교에 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스티브 드류 뉴포트뉴스 경찰서장은 “우발적으로 총을 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학생은 총을 한 발 발사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류 서장은 “학생이 복도를 오르내리며 총을 난사하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했다가 심리 상담을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생을 검거해 총기를 갖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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