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 둘째 자녀 소아암 투병 끝 완치 소식 전해newsvop
최필립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환하게 웃고 있는 가족사진을 올리며"2022년 6월 저희 둘째 도운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았었다. 그리고 오늘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종결 소식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이 일을 주님이 허락하신 이유가 있을 거다, 그 믿음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듯 하다"면서도"세 번의 전신마취 수술과 여섯 번의 항암치료의 과정 속에서 우리가 늘 강건하게 이 상황을 마주하지만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최필립은"도운이가 종결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 그 가족들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며, 소아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려 한다. 늘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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