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의 4분의 1인 250만 명을 넘어선 미국은 상당수 지역에서 감염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의 4분의 1인 250만 명을 넘어선 미국은 상당수 지역에서 감염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환자가 줄어든 지역은 두 개 주에 불과하고 36개 주에서 감염자가 늘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주무 장관인 보건 복지부 장관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통제의 창이 닫히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지난주와 비교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한 곳은 북동부의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 2개주 뿐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미국 전체로는 하루에 4만 명 이상 늘고 있습니다.자, 이같은 확진자 수 자체도 굉장히 많은데 더 큰 문제는 무증상자의 조용한 전파 아니겠습니까? 실제 감염자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죠?CDC 조사를 보면 미국 전역의 감염자는 실제 보고된 것보다 6배에서 많게는 24배 더 많을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주무 장관도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이에 따라 최소 12개 주가 경제 재개방 계획을 중단하거나 접었습니다.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고 최근에는 지지율까지 하락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 주의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가 여론의 거센 뭇매를 맞고 있죠?공화당 내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의원이 불쾌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은 3시간 만에 트윗을 삭제했습니다.한 가지만 더 살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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