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500 기업 이사 중 여성 비율 32%…역대 최고
블룸버그통신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에 포함된 대기업 499개 사를 조사해 2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이들 기업의 평균 이사 수 11.1명 가운데 여성 이사가 평균 3.6명, 32%를 차지했다. 전달에는 여성 비율이 31.9%였다.다만 호주 S&P/ASX200 지수 기업과 유로스톡스 600 지수 기업의 여성 이사 비중인 35.8%와 38.8%보다는 낮았다.개별 기업별로는 제약사 오가논이 77%로 가장 높았고, 뉴욕증권거래소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 광고회사 옴니콤, 금융기업 씨티그룹, 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인 파라마운트 글로벌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지난 10월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35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체 등기임원 2천506명 가운데 여성이 221명으로 8.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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