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체국, 한인 이름으로 간판 바꾼다...무슨일?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미국 우체국, 한인 이름으로 간판 바꾼다...무슨일?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우체국의 이름을 ‘장호 김’으로 개명하는 내용의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r미국 우체국 이라크전 한인 김장호

17일 한국계 영 김 미국 연방하원의원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 우체국의 이름을 ‘장호 김’으로 개명하는 내용의 법안이 지난 14일 하원을 통과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1990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한 김장호 일병은 2006년 11월 1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자동차를 타고 순찰하다 이라크 저항 세력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져 숨졌다. 영 김 의원은 “김 일병은 이른 나이에 우리를 떠났지만, 그가 남긴 용기와 헌신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안에 여전히 살아 숨 쉰다”며 “미국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기존 4곳은 LA 한인타운에 있는 ‘도산 안창호 우체국’, 독립운동가 김호 선생의 이름을 딴 ‘찰스 H 김 초등학교’, 제2차 세계대전 영웅인 고 김영옥 대령을 기리는 ‘김영옥 중학교’, 캘리포니아주의 첫 아시안 주의원 앨프리드 송 전 상원의원을 기억하는 ‘앨프리드 호윤 송 전철역’ 등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바닷속 조용히 숨어있다 반격...미국 떨게한 중국 신형 미사일 | 중앙일보바닷속 조용히 숨어있다 반격...미국 떨게한 중국 신형 미사일 | 중앙일보중국 핵잠수함의 치명적 약점을 가려준다는 이 미사일의 정체는...\r중국 핵무기 미사일 더차이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착] 미국에 생긴 '장호 김' 우체국, 사연을 보니…[포착] 미국에 생긴 '장호 김' 우체국, 사연을 보니…미국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플라센티아 우체국 이름이 '장호 김'으로 변경되면서 한국인 이름을 딴 미국 내 '5호' 건물이 됐습니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 영 김은 이라크에 파병 나갔다가 사망한 김장호 일병을 기리기 위해 '우체국 개명' 법안을 지난 2월 발의했고,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고체연료 로켓엔진 개발, 아직 초기 단계''북한 고체연료 로켓엔진 개발, 아직 초기 단계'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 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와글와글] 음바페, 슈팅 맞은 팬에 달려가 '사과'[와글와글] 음바페, 슈팅 맞은 팬에 달려가 '사과'프랑스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모로코와의 월드컵 준결승전에 앞서 관중석으로 급히 달려가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경기 시작 전, 몸을 풀면서 찬 공이 관중석으로 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구청 서류 떼려 휴가 내란 말이냐'…공무원 점심 휴무 논란 | 중앙일보'구청 서류 떼려 휴가 내란 말이냐'…공무원 점심 휴무 논란 | 중앙일보12시~1시 중엔 닫는 민원실. 여러분의 생각은?\r공무원 점심 휴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경란 질병청장 사의 표명…후임 유력 지영미 소장 누구 | 중앙일보백경란 질병청장 사의 표명…후임 유력 지영미 소장 누구 | 중앙일보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이 사람, 이력은 이렇습니다.\r백경란 지영미 질병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5 14: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