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부유층에게 유리해 '학벌 대물림'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명문 사립대학의 동문 자녀 ..
부유층에게 유리해 '학벌 대물림'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명문 사립대학의 동문 자녀 우대 입학, 이른바 레거시 입학제도의 영향력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7일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미국 명문 사립대 동문 자녀들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자격 조건을 지닌 일반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특히 미국에서 상위 1%라고 할 수 있는 연 소득 61만1000달러, 우리 돈으로 7억8000만원 이상 가정의 수험생이 레거시 입학 제도를 이용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구팀은 명문대 동문 가정이 일반적으로 다른 가정보다 소득 수준이 높고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이 단체는 동문이나 기부자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 입학제도가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된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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