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D-3 혼전 계속…트럼프·해리스 선벨트서 “경제·국경 망가져” “민주주의 위험”

2024미국대선 뉴스

미 대선 D-3 혼전 계속…트럼프·해리스 선벨트서 “경제·국경 망가져” “민주주의 위험”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4년 만의 백악관 재입성이냐(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첫 흑인·아시아계 여성 대통령 탄생이냐(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2일(현지시간)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판세는 여전히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대선 레이스 내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3%포인트 이상 벌어지지 않는 초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막판...

2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판세는 여전히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대선 레이스 내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3%포인트 이상 벌어지지 않는 초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전국 및 경합주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세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다 최근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를 중심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를 회복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백인 인구가 90%인 공화당 강세 지역 아이오와에서 현지 매체 디모인레지스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47% 대 44%로 앞섰는데, 무당층이거나 65세 이상 여성의 지지가 쏠린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유세한 해리스 부통령은 재생산권리 보호를 강조하며 여성 유권자 결집을 노렸다. 또한 “트럼프는 당선되면 백악관에 정적 명단을 들고 갈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할 경우 ‘민주주의 위협’이 나타날 것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한 연합뉴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트럼프는 한국이 상당한 규모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도 100억달러를 요구해 동맹을 폄하하고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지위를 경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라틴계 3620만 표심 심상찮다…해리스 56%, 트럼프 37% [미 대선 D-5라틴계 3620만 표심 심상찮다…해리스 56%, 트럼프 37% [미 대선 D-5미국 내 히스패닉(스페인어 사용 국가ㆍ지역 출신) 및 라틴계(라틴아메리카 출신) 유권자들은 인구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미 선거에서 중요한 정치적 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내 히스패닉ㆍ라틴계 인구는 총 6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362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13일 공개된 뉴욕타임스(NYT)ㆍ시에나대 여론조사 결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히스패닉 유권자의 지지율은 56%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리스-트럼프, 미 대선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동시 출격해리스-트럼프, 미 대선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동시 출격(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14일(현지시간) 양당 후보가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대선 D-11 자고 나면 바뀌는 여론조사...경합주 '올인'미 대선 D-11 자고 나면 바뀌는 여론조사...경합주 '올인'[앵커]미 대선을 불과 11일 앞두고 승패의 열쇠를 쥔 경합주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4곳, 트럼프 3곳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하지만 트럼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조기 승리 선언’ 혹은 ‘뒤집기’ 우려…해리스 “대비 중”트럼프 ‘조기 승리 선언’ 혹은 ‘뒤집기’ 우려…해리스 “대비 중”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사진)은 22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개표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미리 승리를 선언하거나 패배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9세 해리스, 78세 트럼프 겨냥 검진결과 공개…'매우 건강'(종합)59세 해리스, 78세 트럼프 겨냥 검진결과 공개…'매우 건강'(종합)(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9세 해리스, 78세 트럼프 겨냥 검진결과 공개…'매우 건강'59세 해리스, 78세 트럼프 겨냥 검진결과 공개…'매우 건강'(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06: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