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도 이것 보고 알았다…기밀 확산 주범 '아가씨' 정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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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뜻하는 이 단어, 알고 보니...\r기밀문건 유출 아가씨

전직 미국 해군 부사관이 개설한 친러시아 성향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유출된 미 정부 기밀문건의 확산 통로 역할을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 에 따르면 ‘돈바스 데부슈카’라는 명의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4건의 기밀문건이 노출되면서 유출 사태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돈바스 데부슈카' 명의의 트위터 계정에 운영자가 대표사진으로 올린 이미지. 같은 명의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 일부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 보도했다. 트위터 캡처

그런데 지난 5일 누군가 6만50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이 텔레그램 계정에 문건을 옮기면서 급속히 퍼져나갔다. 미 국방부도 이 계정에서 문건을 확인한 뒤에야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WSJ은 “텔레그램 계정에 옮겨진 문건 사진 중 일부는 테세이라 일병이 디스코드 채팅방에 올린 것과 비교해 우크라이나의 손실을 부풀리고 러시아 측 사상자를 축소하기 위해 내용이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돈바스 데부슈카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우리는 독자들을 위해 콘텐트를 편집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전역 때 계급 강등…"러시아 혈통" 빌스는 미 서부 워싱턴주 위드비 섬에 있는 미 해군 항공기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11월 전역했다. 항공전자 전문 부사관으로 근무 당시엔 계급이 중사였지만, 전역 시 병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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