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가격 인상률 전체 식료품 2배 이상 핼로윈 캔디 구매액 작년보다 16% 급증
핼로윈 캔디 구매액 작년보다 16% 급증 올해 물가 인상으로 미국에서 핼로윈 캔디 총 구매액이 작년보다 16%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캔디, 의상 등 핼로윈에 사용되는 각종 상품 구매액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인 122억달러로 전망됐다. 이는 작년보다 15% 더 많다.CNBC에 따르면, 이달 캔디 가격은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전체 식료품 가격의 같은 기간 인상률인 6%의 두배 이상이다.
특히 초콜릿의 핵심 원료인 코코아의 경우 올해 작년 대비 61%나 올랐다. 이는 전세계 코코아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아이보리 코스트가 극심한 가뭄으로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매장에서도 핼로윈용 상품 가격은 크게 올랐다. 미국 대표적인 할인마트인 알디는 캔디와 초콜릿 등 총 250개 항목이 담긴 팩을 2년 전보다 28% 올린 24.98달러에 팔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올해 핼로윈에서 나누어줄 캔디를 줄이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캘리포티아주 주민 그레첸 알바레즈 씨는 “올해 캔디 팩 3개를 샀는데, 캔디가 핼로윈데이 때 충분할지 걱정”이라면서도 “비싼 가격에 더는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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