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현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을 통계 분석 등으로 정면 비판한 바 있습니다.\r윤석열 노동부장관 유경준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는 경제와 일자리를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았다. 특히 1980년대에 갇혀 있는 노동 분야를 시장의 변화에 맞게 선진화하는 데 역점을 둘 전망이다. 이 때문에 경제 사령탑 못지않게 고용 노동 정책을 총괄할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인수위는 현재 고용부 장관 후보를 추려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정치인, 학자, 관료 출신 등이 후보군으로 회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역시 최상은 정치인이면서 학자와 관료를 모두 경험한 사람이 꼽힌다. 논리와 설득, 정책의 적확성, 추진력 등을 모두 갖춘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의 소망을 적은 쪽지를 읽고 있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수위사진기자단 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도 거론됐으나 노동이 아닌 복지 분야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으로 선회할 수도 있으나 박근혜 정부 시절 노동개혁을 추진하다 노동계와 극한 갈등을 경험한 데다 결국 정책도 좌초해 고용부 장관으로는 무리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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