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리고 30분간 범인 몰랐다…아시아나 비상문 개방 사건의 전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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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가 자체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이하 시간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r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

비상문이 열린 채 착륙한 아시아나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들이 문이 열린 뒤 30분이 지날 때까지 누가 문을 열었는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로부터 1분이 지난 오후 12시 38분 여객기는 활주로에 내렸고, 활주로 이동 중 안전벨트를 풀고 승무원들은 이씨를 갤리로 이동시킨 후 진정시켰고, 일부 승무원들은 비상구 문에 안전바를 설치한 뒤 교대로 문을 막았다.

대구공항 착륙 중 항공기 비상문을 개방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모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이때 이씨는"손님이 항공기 문을 열면 어떻게 되냐","내가 열었다"는 식으로 말했고, 직원은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이후 이들은 다시 사무실로 이동했고, 오후 1시 20분쯤 정비사로부터 비상문이 열린 건 결함이 아닌 손님이 연 것 같다는 무전을 받았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KBS에"당시에는 일단 비상문이 열렸기 때문에 안전하게 착륙하고 승객분들 무사하게 내리게 하는 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원인보다는 상황을 수습하는 게 먼저였다"고 해명했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백경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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