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등에선 경찰의 소극적 수사를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있지만, 경찰은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29일 시민단체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이른바 '7시간 녹취록' 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 부부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을 불송치했다. 같은 날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기자를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도 무혐의로 판단했다. 시민단체에선 지난해 12월 김 여사가 2001~2014년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학교에 허위경력을 제출해 임용됐다며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김 여사는 이에 기자회견을 열고"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이 있었다"며 일부 경력을 부정확하게 기재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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