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륙으로 지구 한 바퀴 거뜬…2026년 ‘태양광 비행선’ 뜬다

지구 한 바퀴 거리인 4만㎞를 한 번도 착륙하지 않고 날 수 있는 비행선이 2026년 등장...

길이 151ｍ짜리 대형 비행선인 ‘솔라 에어십 원’이 운항 중인 상상도. 동체 위를 태양광 전지판이 뒤덮고 있다. 유로 에어십 제공

비행선을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도록 하는 데 쓸 동력은 전기 모터에서 얻는다. 여기서 다른 비행기나 비행선에는 없는 솔라 에어십 원만의 특징이 나타난다. 솔라 에어십 원 동체 위에는 태양광 전지판이 잔디밭처럼 빽빽이 깔려 있다. 태양광 전지판 총 면적이 무려 4800㎡다. 축구장 넓이의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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