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중학생이 무인점포에 들어와 현금을 훔쳐 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키오스크 내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점주 A 씨는 '남학생 2명이 가게...
2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중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키오스크 내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매월 말 키오스크에서 현금을 수거하다 보니 보관돼 있던 돈이 많아 피해도 컸다고 밝혔다.이들이 키오스크 2대에서 현금을 빼낸 뒤 가게를 떠나기까지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가게 밖에서 망을 보던 아이를 포함해 최소 3명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아직 용의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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