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부터 비축하고 있던 천일염 400톤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품귀현상에 따른 소금값의 급격한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건데요. 대형마트 매대에 나...
대형마트 매대에 나온 천일염은 영업 시작 5시간 만에 모두 동이 났습니다.고객 한 명당 1포대로 구매 제한을 뒀는데, 오늘 새벽 진열한 100포대 가운데 80여 포대가 판매시작 3시간 만에 팔린 겁니다.오후 2시쯤엔 그나마 남아 있던 소금도 다 팔렸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금 가격이 40% 가까이 오르자, 정부가 비축 소금을 순차적으로 풀기로 한 건데 4-5일가량 비어 있던 판매대에 소금이 들어오자 서울 지역 지정 마트 두 곳 모두 일찌감치 동이 났습니다.이번에 공급되는 소금은 총 400톤입니다.정부 비축소금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GS 더프레시, 탑마트, 수협 바다마트의 지정된 25개 지점에서 정해진 수량만큼 살 수 있는데, 매장마다 판매 일정은 다릅니다.또 7월부터는 10만 톤의 햇소금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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