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 '공부 좀 하자…책 넘기면 다이아몬드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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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세원 기자='내가 공부를 해보니 세상에 이렇게 좋은 보물이 있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이아몬드가 '와르르' 쏟아지는데...

이세원 기자=12일 오후 부산 금정구 소재 범어사에서 무비스님이 불교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낸 '여천무비스님 전집 화중연화' 출간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1.12

불교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 온 대강백 무비스님은 60년 넘게 이어온 경전 연구의 핵심을 종합한 전집을 내놓으면서"공부 좀 하면 좋겠다"고 후학들을 향해 이렇게 당부했다.출간을 앞두고 12일 부산 금정구 범어 화엄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연 무비스님은"불교의 ABC에서부터 어린아이에게 밥을 씹어서 떠먹여 주듯이 친절하게 설명했다. 불교를 이해하는 데는 이것이면 넘칠 것"이라고 전집을 소개했다.전집에서 무비스님은 부처 앞에서 예경을 드릴 때 외우는 예불문, 팔만대장경의 정수를 담은 천수경, 공 사상을 압축한 반야심경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풀이한다."직지심체요절의 활자를 가지고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그 속에 들어 있는 정신이야말로 정말 자랑할만한 것이에요. 껍데기만 가지고 떠들썩하길래 속이 상해서 내가 알려야겠다고 한 것이에요.

임제록 강설에 소개된 임제스님과 황벽스님의 기행에 가까운 주고받기는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깨달음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임제스님은 수행 중 황벽스님에게 갑자기 몽둥이 60대를 맞고 쫓겨난다. 그는 대우스님을 찾아가 몽둥이세례를 당한 경험을 이야기하다가 언쟁한다. 멱살을 잡힌 임제스님은 대우스님 옆구리에 주먹질하고 다시 황벽스님을 찾아간다. 자초지종을 전해 들은 황벽스님은"어떻게 해야 이놈 대우를 만나서 한 방망이 단단히 때려줄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 임제스님은"기다릴 게 있습니까. 지금 바로 한 방망이 때려주시지"라고 말하고서는 손으로 황벽스님을 후려친다. 황벽스님은"미친놈이 또다시 여기 와서 호랑이 수염을 뽑고 있어"라고 반응한다. 무비스님은 두 스님의 개성 넘치는 행동에 대해"누가 그 높은 뜻을 알랴. 황벽과 임제만이 느끼며 주고받는 진검 싸움"이라고 전집에서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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