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반려동물 관리방안 번식 개 당국에 의무 등록 전국 영업장엔 CCTV 설치
전국 영업장엔 CCTV 설치 동물 생산업장에서 번식을 위해 기르는 개를 당국에 등록하게 하는 생산업 부모견 등록제가 도입된다.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무분별하게 반려동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농식품부는 각 업체의 동물등록 비용과 이행 기간 등을 감안해 오는 2026년까지 부모견 등록을 완료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업장에서 태어난 개에 개체번호를 부여하고, 이 번호를 부모견 등록번호와 연계한다.
정부는 등록번호가 연결되면 반려동물의 생산부터 판매, 양육, 사후 말소 등 이력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5년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연구를 진행한다. 정부는 또 최근 ‘유기동물 보호소’를 사칭하며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영업장이 확대되면서 이 같은 변칙 영업에 제동을 걸기 위해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영리 목적 운영과 홍보를 제한하기로 했다.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동물 불법, 편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 영업 제도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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