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조선인 학살 빗대 ‘코로나 배타주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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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조선인 학살 사건은 1923년 9월 1일 규모 7.9의 지진이 일본 관동 지방을 강타한 후 ‘조선인이 방화하고,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이유로 조선인을 대량 살해한 사건이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벌어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빌미로 배타주의가 횡행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관동 조선인 학살 사건은 1923년 9월 1일 규모 7.9의 지진이 일본 관동 지방을 강타한 후 ‘조선인이 방화하고,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이유로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대량 살해한 사건이다. 희생자는 최소 2500명에서 많게는 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진상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 내 진보적인 시민단체에 의해 매년 9월 1일 희생자 추도식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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