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침략·식민지배 불인정이 일본 명예 손상하는 것' KBS뉴스 KBS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자세야말로 이 나라의 명예를 손상하는 것"이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담화에서"25년 전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가 중국, 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계속 받고 있다"면서"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 평화와 민주주의, 국제협력을 기조로 하는 일본의 진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담화 작성 배경을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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