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절정…전국 해수욕장·축제장 피서객 '인산인해'
2023.7.30 momo@yna.co.kr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날 오전부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모여든 인파로 '물 반 사람 반'이었다. 튜브를 탄 피서객들은 파도가 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뜨거운 여름을 즐겼다.전날 49만5천444명이 찾아 올여름 최다 인파를 기록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역시 이날도 북새통을 이뤘다.
여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더위사냥축제가 한창인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물싸움을 하고 양동이 물 폭탄을 맞으면서 더위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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