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 마스크까지 써야 하는 요즘엔, 외출하기가 겁날 정도입니다.예년보다 더 후텁지근하고 숨 막히게 느껴지는 코로나 속 여름나기, 손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의 한 전통시장.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 차려졌지만, 찾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광장시장 상...
예년보다 더 후텁지근하고 숨 막히게 느껴지는 코로나 속 여름나기, 손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광장시장 상인 : 이쪽으로 앉으세요. 시원한 냉면, 콩국수, 열무 국수 있어요.]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그저 야속하기만 합니다.작열하는 태양 빛이 머리 위를 따갑게 내리꽂습니다.바닥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기상청 공식 온도보다 더 뜨거운 건데요.특히 이번 여름엔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써야 해 그야말로 숨 막히는 더위와 싸워야 합니다.
[김재준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못 해서 서울 시청 앞에 산책하고 집에 가는 거예요.][김주연 / 경기도 고양시 동산동 : 올해는 피서 계획은 세우고 있지 않거든요. 아이랑 계속 집에만 있기는 힘드니까 서점에 나와서 하루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하는 게 서로한테 좋은 피서가 될 것 같아요.]YTN 손효정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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