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맨해튼 주차장, 꼭대기층에 너무 많은 차 올렸다
강건택 특파원=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주차장 붕괴 사고는 꼭대기층에 너무 많은 차를 올린 데다 건물 자체가 너무 낡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특히 뉴욕시청과 가까운 4층 높이의 이 주차장 맨 위층에 주차된 차량의 무게가 과도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지난 1957년 이 주차장과 관련한 추가 인허가 자료에는"꼭대기층에는 승용차 타입의 자동차만 허용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NBC는 보도했다.건물주가 여러 차례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이 사례를 포함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적발된 총 4건의 안전 규정 위반이 모두 시정되지 않았고, 건물주가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뉴욕 주차장 부분 붕괴로 1명 사망…매몰 가능성도(종합) | 연합뉴스18일 오후 4시15분께(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한 주차장 건물이 부분 붕괴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NBC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창문 열고 방안을 뚫어져라 쳐다봐'.. 소름끼치는 남성의 정체는?혼자 사는 여성이 많은 원룸 주택가에서, 한밤중에 누군가 창문을 열고 뚫어지게 쳐다 본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을 붙잡았는데, 지난해부터 열 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TV 보는데 거슬린다' 의붓딸 폭행한 30대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동거녀의 자녀를 발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30대 계부가 형이 너무 무겁다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 '최대 990만원' 전기차 보조금 대상 발표…현대·기아차 없다 | 중앙일보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입니다.\r미국 전기차 보조금 현대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주 태풍급 강풍…펜스 차 덮치고 천막은 전신주에 '칭칭' | 연합뉴스(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18일 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각종 안전사고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