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몽골에 주소체계 전수유목민 많아 주소 혼재된 지역법 체계화해 도로명 전면 정비한국처럼 '○○로 △△길' 표기울란바토르엔 '서울로'도 생겨
울란바토르엔 '서울로'도 생겨 몽골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드넓은 초원이다. 칭기즈칸도 드넓은 초원에서 시작해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세웠다. 하지만 주소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기준이 되는 지형지물이 없는 평원에서 모두가 길을 잃고 방황할 것이다.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6월 6일부터 15일까지 9박10일간 몽골을 방문해 몽골의 주소 체계 현대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행안부는"몽골 정부에서 현재 추진하는 주소 체계 현대화와 국가 주소정보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한국의 경험과 사례 전수를 위한 한국 전문단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소 체계가 없을 때 벌어지는 일상의 불편함은 상상 이상이다. 일상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나 내비게이션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몽골에서는 택배 시스템도 운영될 수 없다. 행안부 관계자는"현장 조사를 나가 보니 도로도 국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 차량이 이동하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도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대부분 지역에서 건물번호판, 도로표지판 등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도 주소 시스템이 낙후된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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