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재활용 원료 3%…폐플라스틱의 변신 SBS뉴스
정반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한번 사용됐던 플라스틱을 다시 원료로 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는데, 세제와 화장품 용기, 컵과 식기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국내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70%.정부는 앞으로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 원료를 무조건 녹이는 것이 아니라,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정제하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재생 품질이 우수해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제조 비용이 문제입니다.환경 전문가들은 재생 '원료' 3% 기준뿐 아니라 유럽처럼 최종 '제품'에도 재활용 비율 기준을 의무화하는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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