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신림 흉기 살해범' 조선이 오늘(28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5분쯤 조선을 서..
관악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선은 "왜 그랬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또 "언제부터 계획한 건가" "홍콩 묻지마 살인 검색한 거 맞냐" "왜 검색했나" "범행에 참고하려고 한 거 맞냐"는 물음엔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조선은 인터넷에서 '홍콩 묻지마 살인 사건'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을 검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홍콩 사건은 지난달 홍콩에 있는 쇼핑몰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한 남성이 2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사건입니다.범행 전엔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를 망치로 부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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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연합뉴스[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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