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 난동범' 조선, 범행 전 '홍콩 묻지마 살인' 검색했다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조선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이번 범행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조선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이번 범행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콩에서 벌어졌던 묻지마 살인 사건을 검색하거나, 흉기로 어디를 어떻게 찔러야 하는지도 찾아봤습니다.지난달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일 입니다."칼로 찌르는 방법과 급소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조선/피의자 : {언제부터 준비했습니까?} …]조선은 이틀 전 "감정이 복잡하다"면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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