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총격 사주받았다···돈 벌려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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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방송사인 러시아투데이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검거된 테러범 용의자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다.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무차별 난사해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핵심 용의자 4명을 비롯해 사건 관련자 총 11명을 검거했다. RT 측은 현재 기준 사망자가 143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소방·구조 인력 719명이 현장에 투입돼 구조물 해체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며 “작업이 적어도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사위원회는 핵심 용의자 4명이 모두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브랸스크 지역에서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조사위는 이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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