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 도중 단상에서 넘어졌다.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 도중 단상에서 넘어졌다.
이들의 부축을 받고 일어난 바이든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검은색 모래주머니를 가리켰다. 모래주머니에 걸려 자신이 넘어졌다는 의미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혼자서 좌석에 돌아가 착석했으며 이후 가볍게 조깅하는 자세를 취하며 차량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이번 사건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80세로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는 그의 재선 도전에서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이달 발표된 한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할 만한 육체적 건강을 갖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62%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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