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심성영·한엄지, 이제는 주연급 존재감

명품조연 뉴스

명품조연 심성영·한엄지, 이제는 주연급 존재감
한엄지포워드 한엄지챔피언전 우승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10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43%
  • Publisher: 53%

위 감독이 떠올린 ‘펄펄 날았던’ 선수가 올 시즌 합류한 가드 심성영(33)과 포워드 한엄지(27)다. 챔프전을 앞둔 심성영과 한엄지는 '이적 첫 시즌부터 우승에 도전하게 될 줄 몰랐다. 위 감독은 한엄지를 김단비의 파트너로 기용했고, 발목과 어깨를 연거푸 다치면서도 위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 - 명품조연,한엄지,포워드 한엄지,챔피언전 우승,정규리그 우승,여자프로농구,아산 우리은행,위성우,심성영

“빛을 못 보던 선수가 중요할 때 펄펄 날면 승리보다 더 큰 쾌감이 있다. 그런 선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지난 시즌 직후 우리은행에선 주전 4명이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에이스 김단비만 남았다. 우리은행은 심성영, 한엄지 등 다른 팀의 후보급 선수로 빈자리를 채웠고, 하위권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 밖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거쳐 챔프전까지 진출했다. 챔프전을 앞둔 심성영과 한엄지는 “이적 첫 시즌부터 우승에 도전하게 될 줄 몰랐다. ‘엑스트라’에서 ‘명품 조연’이 된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어려울 때 진가가 빛났다. 에이스 김단비는 PO에 들어 체력 저하로 고전했다. 그때 심성영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PO 4차전에서 12득점·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의 운명이 걸린 5차전에서 3점포 3개를 포함해 13득점·4어시스트를 몰아쳤다. 승리의 주역이 되면서 MVP까지 차지했다. 그는 “친정팀을 상대로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독한 마음으로 뛰었다. KB를 떠날 때 잡지 않은 걸 후회하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슛 감이 좋다. 챔피언전에선 더 큰 활약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한엄지 포워드 한엄지 챔피언전 우승 정규리그 우승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심성영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젠 주연급 존재감...심성영-한엄지 '챔프전 우승은 우리 것'이젠 주연급 존재감...심성영-한엄지 '챔프전 우승은 우리 것'위 감독이 떠올린 '펄펄 날았던' 선수가 올 시즌 합류한 가드 심성영(33)과 포워드 한엄지(27)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 밖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거쳐 챔프전까지 진출했다. 위 감독은 한엄지를 김단비의 파트너로 기용했고, 발목과 어깨를 연거푸 다치면서도 위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 - 주연급,존재감,포워드 한엄지,챔피언전 우승,정규리그 우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돈 많니? 타보면 비싼車 부질없다”…2천만원대 갓성비 SUV, 아빠차로 딱 좋아 [세상만車]“돈 많니? 타보면 비싼車 부질없다”…2천만원대 갓성비 SUV, 아빠차로 딱 좋아 [세상만車]사골욕설 QM6, 알고보면 진국 ‘원 소스 멀티 유즈’로 존재감↑ 쌌는데 더 싸졌다, 2천만원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정' 울린 심성영, 우리은행 4연속 챔프전행'친정' 울린 심성영, 우리은행 4연속 챔프전행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KB를 꺾고 챔프전에 선착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 우리WON은 1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53-45로 승리했다. 아산에서 열린 1, 2차전과 청주에서 열린 3, 4차전에서 나란히 1승1패를 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은행 전력 열세 딛고 정규리그 우승...역대 최다 15번째우리은행 전력 열세 딛고 정규리그 우승...역대 최다 15번째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전력 열세를 딛고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에 오른 뒤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우승은커녕 PO도 장담할 수 없는 전력이었다. 센터 없이 가드 중심의 빠른 농구를 펼치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심성영(전 KB·가드)과 한엄지(전 BNK·포워드)를 급하게 데려왔다. - 우리은행,정규리그,정규리그 우승,우리은행 위성우,전력 열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은행 정규리그 V15…그 중심엔 위성우·김단비우리은행 정규리그 V15…그 중심엔 위성우·김단비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뒤,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우승은커녕 플레이오프(PO)행도 장담할 수 없는 전력이었다. 박지현(마요르카), 박혜진(BNK), 나윤정(KB·이상 가드), 최이샘(신한은행·포워드) 등 주전급 선수들이 경쟁 팀으로 이적했다. 센터 없이 가드 중심의 빠른 농구를 펼쳤던 위 감독은 심성영(전 KB·가드)과 한엄지(전 BNK·포워드)를 급하게 영입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낮엔 ‘탄핵 반대’, 밤엔 ‘조기 대선’…입장 난처한 국민의힘낮엔 ‘탄핵 반대’, 밤엔 ‘조기 대선’…입장 난처한 국민의힘조기대선 가능성 일축하는 與 尹탄핵 결론은 3월 중순 전망 물밑선 하나둘씩 존재감 과시 지자체장 이름도 곳곳서 거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5 13: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