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권서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해졌다
이재림 특파원=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소지자들이 멕시코 수도권인 멕시코시티와 멕시코주에서 현지 면허증을 따로 취득하지 않아도 차량 운전을 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람은 면허증에 기재된 조건에 맞는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단,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팬데믹 이후 양국 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니어쇼어링 이점에 따른 인적 교류도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그간 한국인 관광객 및 출장자 등은 우리 면허증만으로는 운전할 수 없어서 불편을 호소해 왔다.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측은"허태완 대사가 1월 16일 부임 후 간담회에서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멕시코대사관은 한인 기업과 교민이 다수 있는 누에보레온·케레타로·바하칼리포르니아주를 비롯해 유명 휴양지 캉쿤 소재지인 킨타나로오주와도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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