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골, 드디어 월드컵 품었다···승부차기 끝에 아르헨 우승, 음바페는 ‘해트트릭’에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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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36년 만의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2골을 넣으며 생애 첫 월드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Argentina‘s Lionel Messi, right and Angel Di Maria celebrate a goal during the World Cup final soccer match between Argentina and France at the Lusail Stadium in Lusail, Qatar, Sunday, Dec. 18, 2022. /2022-12-19 02:57:41 AP연합뉴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19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경기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혈투 끝에 3-3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전반은 예상과 달리 일방적이었다.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압도했다. 메시가 아르헨티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모처럼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베테랑 앙헬 디마리아가 프랑스 수비 라인을 괴롭혔다.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0분이 지난 시점에서 기적 같은 반전이 나왔다. 프랑스는 후반 33분 란달 콜로 무아니가 얻어내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음바페는 왼쪽 구석으로 페널티킥을 강하게 차 넣었다. 2분 뒤 음바페가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중원에서 넘어온 공을 음바페와 콜로 무아니가 공을 주고받은 뒤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정확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경기는 2-2로 비긴 채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전반 막판 두 번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메시가 기어코 팀에 다시 리드를 안기는 골을 넣었다. 연장 후반 3분 오프사이드를 뚫어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슈팅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메시가 다시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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