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 건재하네…전 세계 스포츠스타 수입 1·3위, 2위는?

1위 메시는 1673억원, 3위 호날두는 1480억원입니다.\r메시 호날두 스포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최근 1년 간 전 세계 스포츠스타를 통틀어 수입 1위에 올랐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3위에 올라 ‘메날두’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TOP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입 산정 기간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지난 5월1일까지다. 수입은 연봉과 수당 등 경기 관련 소득뿐만 아니라 각종 스폰서십 등 가외 소득까지 포함했다.메시가 전체 1위에 올랐다. 1억3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연봉을 포함한 경기 수입이 7500만 달러에 달했고, 스폰서십 등 기타 소득 5500만 달러를 보탰다.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1억2120만 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다. 제임스는 경기 수입은 4120만 달러에 그쳤지만, 두 배 가까운 8000만 달러를 기타 소득으로 추가했다.

3위와 4위는 모두 축구선수였다. 1억1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호날두, 9500만 달러를 기록한 네이마르 다 실바가 순위표 상단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가 경기 수입과 기타 수입이 엇비슷했던 반면, 네이마르는 연봉과 수당 등 그라운드 안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기타 수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게 특징이다.5위는 스테판 커리, 6위는 케빈 듀랜트의 몫이었다. 두 농구스타는 나란히 9280만 달러와 9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가 7위에 랭크됐고, 복싱선수 카넬로 알바레스가 9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풋볼 간판스타 톰 브래디가 8390만 달러로 9위, 농구스타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8090만 달러로 10위다. 10명 중 20대 선수는 아테토쿤보가 유일했다.1. 리오넬 메시 - 1억3000만 달러6. 케빈 듀랜트 - 9210만 달러송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0대 대선 이후 진보의 길] 세계 경제 전망, 그리고 연대와 회복력의 경제“가히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할 만한 대규모 사회전환은 정부가 주도하더라도 정부만 해서는 달성불가능하다. 대전환의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김준일 목원대 교수의 경제 전망과 제언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크라 전쟁에 미중 악천후까지…세계 식량위기 우려 확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악천후'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국제 식량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 최대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공사장의 다단계와 ‘똥떼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