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개최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년수소·자원협력대화 내달 출범북핵·미사일 우려 한목소리
북핵·미사일 우려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북한 문제 등 협력 사안과 라인야후 사태 등 쟁점을 함께 테이블에 올려놓고 마주 앉았다.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기시다 총리와 약 50분간 정상회담을 한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최대 외교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한일 간 외교 정상화를 강조하며 지난해 양국 간 셔틀외교 복원으로 개선된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한일 관계 개선에 따라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자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특히 에너지, 경제안보, 중소기업·스타트업, 정보통신기술·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면 양국이 공동으로 위기 대응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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