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의 요즘 뭐 먹어ㅣ‘어른들의 과자’ 먹태깡 vs 노가리칩맥주 전문가들, 안주 과자와 맥주 어울림 평가수제맥주, 맥주 부르고…시판맥주, 과자 부르고
수제맥주, 맥주 부르고…시판맥주, 과자 부르고 먹태깡·노가리칩과 맥주 맛의 조화를 살피고 있는 전문가들. 왼쪽부터 이인기 비어바나 대표, 김정환 비어바나 양조팀장, 백문영 맛 칼럼니스트. 박미향 기자
지난 6월 농심이 출시한 ‘먹태깡 청양마요맛’은 출시 12주 만에 누적 생산량이 600만봉을 넘었다. 생산 공장도 늘렸다. 출시 당시부터 각종 에스엔에스에 ‘먹태깡 오픈런’, ‘먹태깡이 뭐라고’ 등을 해시태그로 단 시식 후기가 올라왔다. 엠제트 세대의 호기심과 재미 추구 성향을 제대로 저격한 먹태깡이 ‘뜨는 먹방 콘텐츠’가 된 것이다.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를 ‘노포 맥줏집에서 먹는 안주 먹태’로 잡은 먹태깡은 ‘어른들의 과자’란 별칭을 얻으며 저출산 시대에 과자류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다. 이에 질세라 롯데웰푸드가 도전장을 내밀며 지난 9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출시했다. 노가리칩도 구매가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다.
김 먹태깡은 먹태 맛에 좀 더 집중한 것 같아요. 청양마요 맛은 떨어지네요. 노가리칩은 맛의 강도가 조금 센 편입니다. 청양마요 맛이 강하게 느껴져요. 먹태깡은 바삭한데 노가리칩은 ‘바삭’이 아니라 조금 ‘딱딱’의 느낌이 드네요. 과자로써 먹기에는 먹태깡이 나은 것 같고, 안주로는 노가리칩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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