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의 성지로 떠오른 금대산 금대산 맨발걷기대학 맨발걷기 홍미식 기자
남양주군 와부읍에 위치한, 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야트막한 동산 정도 일까? 이 산은 사유 재산으로 거의 이름조차 없던 산이었다 한다. 정상석도 없는, 100m도 안 되는 해발 89m의 작은 산. 그나마 근래에 손글씨로 써서 좁은 등산로에 세워둔 소박한 표지목이 전부다.이미 언론이나 유튜브 등을 통하여 거의 유명인이 된 박성태씨는 건강에 자신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포스코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했다는 그는 허리가 아파서 간 병원에서 검사 결과, 전림선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100m, 200m에서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맨발 걷기를 한 결과 두어달 정도 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MRI는 물론 종양지표지자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와 의사조차도 의학적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고 한다.오로지 맨발 걷기만으로 암이 완치 되진 않았을 것이다. 섭생도 중요했을 것이고, 생활 방식도 달라졌을 테고, 나을 것이라는 희망과 암을 이기고자 하는 그의 의지, 거기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힘이 작용 했을 것이다. 예로부터 지력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오래 전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름시름하던 고추를 땅에 심었더니 눈에 띄게 실해진 것을 보고 실제로 땅의 힘을 어렴풋이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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