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작전은 이과보다 문과가 더 치열했습니다.\r대학 정시모집 서연고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3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이 배치 참고표를 보며 입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과가 더 치열 “교차지원 불안심리 작용” 눈치작전은 이과보다 문과가 더 치열했다. 인문계열 학과에선 전체 지원자 중 56.6%가, 자연계열 학과에선 전체 지원자 중 53.0%가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사이에 지원이 몰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 2년차인 올해에도 수학 점수 차에 대한 불안과 이과의 문과교차지원 등에 대한 불안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위권 학과에서도 눈치작전은 문과가 더 치열했다. 인문계열에선 서울대 경영대학, 연세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제학과 순으로 경쟁이 치열했고, 자연계열에선 연세대 치의학과·고려대 의과대학, 연세대 의예과, 서울대 치의학 순으로 마감 직전에 지원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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