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제6호 태풍 '카눈'이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대구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특히, 군위군에서는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이 터져 마을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구 군위군 불로리입니다.유실된 제방 사이로 누런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특히, 군위군에서는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이 터져 마을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곳곳이 물에 잠겨 어디가 마을이고 어디가 하천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김성조 / 대구 군위군 주민 : 둑이 터지니까 우사 쪽으로 물이 덮친 겁니다. 우사로 집 쪽으로 전부 물이 내려와서 그때는 소 배까지 물이 찼어요.
][장경숙 / 대구 군위군 주민 : 둑이 터진 것도 몰랐는데 밖을 보니까 물이 길 위로 1미터 정도 찼습니다. 이장님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하라고 방송하더라고요. 밖에도 못 내다봤어요. 무서웠어요.]다른 신고로 출동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경북지역 피해도 상당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태풍으로 대구 1명 사망…전동휠체어 탄 60대 실종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려 대구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0일 대구소방본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낮 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풍 '카눈' 영향으로 대구에서 1명 사망하고 1명 실종태풍 '카눈' 영향으로 대구에서 1명 사망하고 1명 실종 태풍_카눈 심정지 사망 실종자 대구경북 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풍 한반도 '강타'…1명 사망·1명 실종에 인명구조 사례 속출(종합)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을 쏟아내고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순살 아파트' 이어 신축 상가도 붕괴... '위험하다 하면 현장 쫓겨나''순살 아파트' 이어 신축 상가도 붕괴... '위험하다 하면 현장 쫓겨나' 데크플레이트 산재사망 건설노동자 순살아파트 베트남 김성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서울시, 광복절 '태극기 행사'에 구청 공무원 동원령종로구 100명, 중구 50명 차출 계획... 서울시 "공무원 상대 홍보 차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