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었지만 '신규 확진' 계속 감소... 새 변이는 '걱정' 오미크론 코로나 박정훈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296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227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43만806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6645명, 경기 1만242명, 인천 20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2047명, 대구 2165명, 광주 1449명, 대전 1462명, 울산 1043명, 세종 356명, 강원 1622명, 충북 1505명, 충남 1923명, 전북 1752명, 전남 1926명, 경북 2938명, 경남 2606명, 제주 577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더 큰 문제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다. BA.4, BA.5는 남아프리가 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로, 현재 남아공에선 재유행을 주도하고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 한국에 유입되지는 않았지만, BA.4는 남아공, 영국 등 15개국에서, BA.5는 남아공, 포르투갈 등 14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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