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토론토 3연패 끊었다…느린 커브 앞세워 3승 수확

대한민국 뉴스 뉴스

류현진이 토론토 3연패 끊었다…느린 커브 앞세워 3승 수확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전매특허인 체인지업과 최저 시속 100㎞대의 느린 커브를 앞세워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6회 초 내야진의 연속 실책 탓에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는 해내지 못했지만,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면도날 제구력을 앞세워 팀의 8-3 승리를 뒷받침했다. 토론토는 3연패를 끊었고, 류현진은 빅리그 통산 180번째 경기에서 78번째 승리(46패)를 따냈다.

류현진이 2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USA 투데이=연합뉴스6회 초 내야진의 연속 실책 탓에 퀄리티 스타트는 해내지 못했지만,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면도날 제구력을 앞세워 팀의 8-3 승리를 뒷받침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류현진은 1회 초 1사 후 호세 라미레스에게 시속 141㎞ 직구를 던지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6회 실점 이후 3경기·14이닝 동안 이어온 연속 이닝 비자책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찌감치 일격을 당한 류현진은 오스카 곤살레스를 삼진, 라몬 로레아노를 2루수 플라이로 금세 안정을 찾았다. 토론토 타선도 1회 말 데이비드 슈나이더의 역전 2점포 등으로 3점을 뽑아 류현진에게 힘을 실었다.류현진은 이후 일사천리로 호투했다. 2회 안드레스 히메네스와 가브리엘 아리아스에게 각각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삼자범퇴. 3회에는 선두 타자 캠 갤러거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4회 역시 삼자범퇴였다. 마지막 타자 안드레스 히메네스에게는 시속 104㎞짜리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5이닝 3실점 호투...3연패 끊으며 3승 달성 [류현진 등판] (종합)5이닝 3실점 호투...3연패 끊으며 3승 달성 [류현진 등판] (종합)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25. 투구 수 70개, 이중 4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팀이 8-3으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은행, 박신자컵 개막전서 도요타에 신승…‘한일전’ 기선제압우리은행, 박신자컵 개막전서 도요타에 신승…‘한일전’ 기선제압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개막전우리, 연장 2차전 끝에 93-90 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신의 뇌파를 감전시킬 맛, 완도해변포도당신의 뇌파를 감전시킬 맛, 완도해변포도해풍 맞고 자라 당도 높아... 90% 이상 완숙 과일만 수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동관 방통위’ 출범···가짜뉴스 대응, 포털 규제 앞세워 방송장악 하나‘이동관 방통위’ 출범···가짜뉴스 대응, 포털 규제 앞세워 방송장악 하나‘이동관 방통위’가 시작됐다. 앞으로 ‘포털 규제’, ‘가짜뉴스 대응’ 등을 빌미로 방송통신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이닝 3실점 호투...3연패 끊으며 3승 달성 [류현진 등판] (종합)5이닝 3실점 호투...3연패 끊으며 3승 달성 [류현진 등판] (종합)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25. 투구 수 70개, 이중 4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팀이 8-3으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1 03: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