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3세 승계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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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3세 승계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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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신유열 부사장의 경영 전면 진입을 준비하며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그룹 전체 임원을 13% 줄이고 CEO 교체 비율은 36%에 달한다.

28일, 롯데그룹 은"롯데지주를 포함해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이번 임원인사의 방향은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신동빈 회장의 아들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 전면에 나서며 3세 승계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임 CEO 중 12명을 70년대생으로 전진 배치한 것 역시 '신유열 체제'를 위한 준비로 풀이된다.실제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전체 임원을 지난해 말보다 13% 줄이고, CEO도 36%를 교체하는 등 문책성 성격을 감추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롯데그룹의 한 관계자는 와 한 전화 통화에서"경영권 승계라고 하면 지분의 이동 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다만, 경영인인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경영 전면에 나서 미래 사업을 진두지휘한다는 의미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한 문책성 인사 여부"를 묻는 말에는"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그래서 고강도 인적 쇄신을 통해 이 상황에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라고 밝혔다. 70년대생을 CEO로 대거 발탁한 것과 관련해서는"세대 교체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최근 트랜드 변화에 민감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젊은 리더십을 강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소비자경제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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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신유열 경영 효율성 세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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